아까 출근길 지하철에서 진짜 레전드로 개억울한 일 겪고 지금 회사 앉아있어ㅜㅜ 날 쌀쌀해져서 오늘 처음 아끼던 니트를 꺼내 입고 탔는데 바로 앞에 서 있던 사람 백팩 찍찍이에 내 소매가 딱 붙은 거야;; 내릴 역 다 돼서 팔 빼려는데 안 떨어져서 당황해가지고 혼자 힘줘서 확 잡아당겼거든... 근데 가방 주인이 가방 뒤지는 줄 알고 뒤돌아서 날 소매치기 보듯 째려보는 거야 ㅅㅂ 결국 내 니트 소매만 수세미처럼 다 뜯기고 도둑도 아닌데 괜히 쫄아서 고개만 꾸벅 숙이고 도망치듯 내렸는데 지금 소매 볼 때마다 눈물 나ㅜㅜ
글
수세미ㅋㅋ
원래 겨울철 찍찍이가 니트 다 해먹음
아니 첫 개시한 니트인데 어케 참았냐??!
나엿으면 억울해서라도 실밥 보여주고 내렷음;;
익명2 ㄹㅇ 패딩 찍찍이도 옆에 스치면 바로 올 나감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