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인은 그냥 시키는 일 조용히 하고 칼퇴하고 싶을 뿐인데 이상하게 팀장님이 하루에 열 번씩 찾는 사람 꼭 있음 ㅋㅋㅋ
1. 리액션이 영혼 없는데 묘하게 타격감 좋아서 팀장님이 아재개그 치고 꼭 쳐다봄 2. 일 처리는 빠른데 거절할 땐 눈만 동그랗게 뜨고 가만히 있어서 어색한 침묵 못 견딘 상사가 알아서 물러남 3. 점심 메뉴 고를 때 '다 좋습니다~' 해놓고 막상 맛집 데려가면 제일 복스럽게 잘 먹음 4. 커피 마시러 갈 때 안 따라가면 서운해함
우리 부서 막내가 딱 이 케이스인데 본인은 피곤해 죽으려고 하는 게 킬포임 ㅋㅋㅋㅋ
아 3번 너무 찔리는데 ㅋㅋㅋㅋ 점심 메뉴 고르기 귀찮아서 아무거나 좋다고 한 건데 맛집 데려가면 또 맛있게 먹게 되거든
업무 능력도 기본 이상이니까 계속 찾는 거임 ㅋㅋ 일 못하면 애착인형도 못 돼
맞아 ㅋㅋㅋ 일은 또 칼같이 해놓으니까 팀장님이 더 의지하시는 듯
커피 타임 강제 소환당하는 게 제일 고역이지 ㅋㅋ 쉬는 시간인데 연장근무 느낌
그래도 미움받는 것보단 사내 정치 만렙 포지션이니 연봉 협상 때 유리할지도 ㅋㅋㅋ
우리 팀 막내도 이거 보더니 본인 얘기라고 소름 돋아함 ㅋㅋㅋㅋ 전국의 팀장님 애착인형들 화이팅