점심시간에 회사 건물 앞에서 당근 직거래 하기로 함 안 쓰는 마우스 만 원에 파는 거래였음 화단 앞에 서 있던 사람한테 가서 당근 맞냐고 물었음 맞다길래 마우스 건네면서 계좌 보내주겠다고 함 근데 상대방이 가방에서 갑자기 귤 한 봉지를 꺼내는 거임 알고 보니 귤 나눔 하러 나온 다른 당근 유저였음 옆에서 지켜보던 진짜 구매자가 와서 마우스는 정상 거래됨 뻘쭘해하니까 귤 주인이 고생했다고 귤 세 개 쥐여줬음 결국 만 원도 벌고 점심 후식까지 공짜로 해결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