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 쓰는 에어프라이어 팔려고 방금 단지 시계탑 앞에 도착함 먼저 서 있던 남자가 날 보길래 당근 맞냐고 물어봤음 맞다며 쇼핑백을 내밀길래 내 상자랑 얼떨결에 교환함 입금 안 하나 싶어서 5초 동안 서로 멀뚱히 쳐다봤음 알고 보니 같은 시간 같은 장소 잡은 다른 판매자였음 생판 남이랑 길에서 에어프라이어랑 냄비 물물교환한 셈이 됨 뒤늦게 진짜 구매자들 와서 넷이 말없이 다시 바꾸고 해산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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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 쓰는 에어프라이어 팔려고 방금 단지 시계탑 앞에 도착함 먼저 서 있던 남자가 날 보길래 당근 맞냐고 물어봤음 맞다며 쇼핑백을 내밀길래 내 상자랑 얼떨결에 교환함 입금 안 하나 싶어서 5초 동안 서로 멀뚱히 쳐다봤음 알고 보니 같은 시간 같은 장소 잡은 다른 판매자였음 생판 남이랑 길에서 에어프라이어랑 냄비 물물교환한 셈이 됨 뒤늦게 진짜 구매자들 와서 넷이 말없이 다시 바꾸고 해산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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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개웃기네ㅋㅋㅋ
시계탑 같은 데가 원래 거래 명소라 자주 겹침
둘다 왜 입금 안하지 생각햇을거 아냐;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