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금 친구한테 인스타에 올릴 사진 좀 빨리 골라달라고 디엠으로 셀카 네 장이 왔거든... 영혼 없는 칭찬 말고 진짜 남들 시선에서 제일 자연스러운 걸로 냉정하게 찍어달라길래 나름 성의 보인다고 확대까지 해가며 봐줬어ㅜㅜ 근데 첫 번째 사진은 뒤에 있는 카페 문틀이 살짝 휘어 있길래 티 안 나는 세 번째 사진이 제일 실물 같고 예쁘다고 좋게 말해줬단 말이야;; 그랬더니 자기가 언제 보정을 심하게 했냐면서 원래 거기 인테리어가 곡선인 거라고 우기더니 기분 상해서 안 올린다고 내 탓하는 거야 ㅅㅂ 지금 읽씹당하고 혼자 개억울해하고 있어ㅜ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