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전에 서류 전달하러 회사 엘베에 혼자 탔음 문 닫히려는데 옆 팀 부장님이 복도에서 뛰어오는 게 보였음 열림 누른다는 게 손이 꼬여서 닫힘 버튼을 연타함 부장님 코앞에서 문이 닫히면서 틈새로 눈이 마주쳤음 문제는 내가 갈 층수를 안 눌러서 엘베가 출발을 안 함 3초 뒤에 밖에서 부장님이 버튼 눌러서 문이 다시 열렸음 정적 속에서 8층까지 같이 올라오는데 강제 묵언수행하게 됨 이제 점심 먹으러 나가야 하는데 마주칠까 봐 대기 중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