출근길 지하철 타서 좌석 앞에 섰는데, 내 양옆에 서 있던 사람들 앞자리는 두 정거장 만에 다 내려서 앉아 가는데 유독 내 앞자리 분만 종점까지 갈 기세로 숙면 중일 때 ㅋㅋㅋㅋ
1. 가방을 앞으로 고쳐 메고 있으면 곧 내리려나 희망 고문 시작됨 2. 휴대폰 주머니에 넣길래 내리는 줄 알았더니 그냥 눈 감고 자는 거였음 3. 결국 내가 내리는 역 도착할 때쯤 부스스 눈 뜨면서 같이 내림 ㅋㅋㅋㅋ
오늘 아침에도 자리 뽑기 운 대실패하고 하체 단련 제대로 했다 ㅠㅠ
2번 휴대폰 주머니에 넣는 페이크 동작에 속아서 반 발짝 앞으로 다가갔다가 머쓱해지는 거 내 얘기냐고 ㅋㅋㅋㅋ
심지어 내가 포기하고 옆 칸이나 다른 줄로 자리 옮기면 방금까지 내가 서 있던 그 자리가 바로 남음 ㅋㅋㅋㅋ
맞아 자리 옮기면 원래 자리 나는 머피의 법칙은 과학으로도 설명 못 해 ㅋㅋㅋ
환승역 지날 때도 미동조차 없으면 그냥 마음 비우고 창밖 보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더라 ㅋㅋ
오늘 아침 강제 스쿼트 했다 치고 퇴근길엔 꼭 앉아서 가길 바랄게!!
고마워 퇴근길엔 명당자리 눈치 게임 꼭 성공한다 ㅋㅋㅋ
지하철 자리 눈치 게임은 평생 가도 정복 못 할 영역인 듯 ㅋ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