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릴 때는 단톡방도 여러 개고 주말마다 약속 잡기 바빴는데, 일 시작하고 한 해 두 해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결이 맞는 사람들만 남게 되더라.

지금은 일 년에 몇 번 못 봐도 어제 본 것처럼 편하고, 힘들 때 아무 말 없이 밥 한 끼 먹을 수 있는 친구 딱 두세 명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다들 어때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