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엔 코미디 영화인 줄 알고 가볍게 보러 갔다가 마지막 15분 반전 때문에 극장 전체가 눈물바다 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함.

차태현 배우의 1인 다역 연기가 조금만 어색했어도 몰입이 깨졌을 텐데, 각 캐릭터 특징을 완벽하게 살려내서 한국 영화사 손꼽히는 감동 반전 영화로 남은 것 같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