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니 내가 방금 집 앞 무인 가게 가서 아이스크림 다섯 개 바코드 다 찍고 카드 결제까지 야무지게 끝냈거든... 근데 봉투에 담다 보니까 빵또아 하나가 포장이 살짝 찢어져 있는 거야 ㅅㅂ 그래서 냉동고 가서 똑같은 걸로만 딱 바꿔 담는데 하필 그 타이밍에 사장님이 물건 채우러 들어오더니 날 빤히 쳐다봄;; 결제 안 하고 훔쳐 넣는 줄 안 거 같아서 혼자 찔려가지고 영수증 흔들면서 봉투 다 뒤집어 보여줬거든... 그러다 당황해서 새로 집은 것도 바닥에 떨궈서 다 찌그러졌는데 차마 또 못 바꾸고 지금 찌부된 거 먹고 있어ㅜ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