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말이라 밀린 이불 빨려고 집 앞 코인빨래방 다녀왔음 3번 세탁기에 이불 집어넣고 문 닫은 다음 키오스크로 갔음 오천원 결제하고 의자에 앉았는데 내 이불은 미동도 안 함 보니까 바로 옆에 텅 빈 2번 세탁기가 혼자 힘차게 돌아가는 중임 사장님 번호 적혀 있긴 한데 새벽이라 차마 전화는 못 했음 결국 오천원 더 내서 졸지에 2번 세탁기 통세척 비용까지 부담하게 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