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애들이랑 열시 반에 만나서 브런치 먹기로 약속 잡아놨었거든... 그래서 주말인데도 일곱시 땡 치자마자 눈 비비고 일어나서 머리 감고 앞머리 롤까지 다 말아놨단 말이야;; 근데 옷 고르면서 단톡방 열었더니 새벽 세시에 지들끼리 다들 피곤하다고 갑자기 저녁 여섯시로 미루자고 합의 보고 전부 자러 간 거야 ㅅㅂ 나 어제 일찍 자느라 답장도 못 했는데 지금 거울 앞에 풀세팅 상태로 덩그러니 앉아 있어ㅜㅜ 클렌징하기엔 화장품 아깝고 다시 눕기엔 머리 다 망가지는데 남은 시간을 어케 버티냐 진짜;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