불 끄고 누워서 잔잔한 노래 듣다 보면, 야자 끝나고 친구들이랑 독서실 가는 길에 편의점 들러서 삼각김밥이랑 컵라면 사 먹으면서 별것도 아닌 얘기로 배 잡고 웃던 그 시절이 가끔 사무치게 그리워질 때가 있더라.

그땐 가진 돈은 없었어도 내일 뭐 하고 놀지만 걱정하던 시절이었는데, 다들 가끔 돌아가고 싶은 학창 시절 장면 있어?